[20221004~08]
tool : procreate
brush : water / 6B
할로윈 그림 그리다가 갑자기 떠오른 루에어.
사장 저거 저렇게 덮어준 후에 감기걸려 고생했으면 좋겠다.
재킷 벗어서 비 안맞게 덮어주는거 보면서 에어리스가
'괜찮아요? 추울텐데.'
라고 무심하게 말했으면 좋겠음.
사장은 '괜찮아. 이 정도야.'
라고 말해놓고 다음날 아침에 감기 걸려서 앓아누우셨으면 좋겠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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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전엔 분명 달달한거 그려야지 했는데
시선 맞추느라 고생한 아픈 기억만 남았다..
그래서 시선버전이 두개다.. 최종 버전은 썸네일에도 쓰인 첫번째 그림이지만 뭔가 고생한게 아까워서 같이 올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