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te Space

작년에는 정말 어거지로 12장을 채웠었다. 아니, 12장을 채우고 싶었는데, 그렇게 어거지로 채웠음에도 끝끝내 한장이 비었더랬다. 작년에 정말 어거지로... 아니 거의 사기로 1

가볍게 칠하는건 좋은데 쨍한 느낌을 주는게 아무래도 시원하고 화사해 보이다보니 그림이 뭔가 점차 핑크해지는 느낌. 특히 마지막 사장은 꽤나 핑크한 느낌이네 ㅋㅋㅋ 아 근데 마지막

20년도 6월에 그린 그림과 22년 7월에 그걸 다시 그려본 그림. 사실 각도나 이런건 올해 그린게 맞다. 저때 저 각도를 그릴 방법이 없어서 그냥 저렇게 그렸던 기억이 남 지금

끝났다아아아아아아!!!! 프리-덤!!!! 주인님 도비는 자유에요 내일부터 푹 자고 그림 적게 그릴거에요 이틀정도 푹 쉬고 다시 스터디도 잘 할거에요 괴롭힌다기보단 보살핌을 잔뜩

언제나 시작은 가볍게 2020년에 그려봤던 청루 다시 그려보자 했다. 그리고 그걸 원고로 하면 어떨까 했다. ...너무 가벼웠지 내가. 발단이 된 그림이 아마... 여기도 있을거

이번달엔 좀 마음이 급했다. 지난달에 3주만에 그림 세장이 나오고도 이삼일 쉴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뭐야 이제 좀 늘었나~ 하면서 말도 안되는 자신감에 차 있었기 때문에. 그게 지

봄이니까 꽃을 그릴까 하다가 왜 이쪽으로 샜는지 기억도 안남. 그냥 꽃 뭐 그릴지 서칭하고 다니다가 매인지 늑대가 눈에 띄었던 걸로 기억함. 그래서 급 영화 패러디가 되었다. 레이

지난번 에어리스는 그리고 싶은게 명확했다. 그냥 레퍼런스 보는순간 아 이거 에어리스로 너무 그려보고 싶어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이번엔 그런게 없었지... 하지만 탐나는 포즈

부러운걸 따지자면 한도끝도 없지만 그중 하나 부러운게 빛 잘 쓰는 사람. 이건 잘 쓰고 못 쓰고의 문제도 아니고 일단 빛이 뭔지도 모르는 상황이라 뭔가를 흉내내 보기로 했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