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장 챌린지 두번째. 

수채화 브러시를 저렇게 페이퍼 적용없이 써본일이 없긴 한데 의외로 괜찮았다. 

붓느낌 많이 나서 뭔가 물 잔뜩 타서 붓으로 그리는 거 같아서 좋았음. 

여러가지로 되게 마음에는 안드는데 그럭저럭 그린 그림. 

일단 첫번째로 청의 팔이 완전 신경쓰임.

그냥봐도 틀린거 알겠는데 이걸 사진 찍고 해서 수정할 시간이 없었음. 갑자기 눈이 뒤집어져서 오른쪽 눈을 뜨고 있기가힘들어서… 수정할 시간동안 회복을 함. 몸은 소중하니까요. 특히나 눈은. 따라서 이 부분은 공부가 전혀 되지 않았다 하겠다. 

레노의 입술 내민거… 이거 그리기 힘들었다. 그리고 지금도 마음에 안 듦. 

사장의 저 각도는 그릴때는 괜찮게 수정되었다고 생각했는데(처음 그렸을 때는 저것보다 훨씬 심각했음) 지금보니 또 아니네… 저 각도 어려운거 같아…

아무튼 이틀째. 

이 달 말일까지 하루 한장 그릴수 있을까가 매우 걱정되는게

이미 그리고 싶은게 없어… 뭘 그리지 상태됨…

  • 꾸준히 뭘 그린다는게 생각만큼 쉽지 않음을 다시 깨닫게 된 열흘... 아직 하루 남긴 했지만. 마지막 날까지 화이팅 ㅋㅋㅋ 원래는 오늘이 마지막 날이어야 했는데 업로드를 하루 늦

    2021-06-30 20:55:13
  • 8일째이자 뒤에서 세번째. 앞으로 두장 남았구나... 한장인줄 알고 괜히 좋아했네 ㅠㅠ 마지막날 감상을 주르륵 쓸거긴 하지만... 이거 힘들다 ㅋㅋㅋ 작년엔 어떻게 매일같이 그렸

    2021-06-29 20:38:02
  • 아 왜 글레이징만 하면 눈이 줄어드건지 진짜 미스테리임. 그리고 진짜 어떻게 채색했는지 기억 1도 안나... 솔직히 저거 레이어 옵션빨인거 같아... 속눈썹 그리는거 재미있었다

    2021-06-28 22:49:37
  • 5일째. 25일분. 그리고 술마시러 가느라 코멘트도 다음날 달았다. 뭔가 좀 위에서 보는 각도가 그리고 싶었는데 투시가 안돼 ㅠㅠ 6일째. 26일분. 원래 이건 내일분이었다. 원

    2021-06-27 20:49:50
  • 하루 한장 챌린지 네번째. 아놬ㅋㅋㅋㅋ 힘들어 ㅋㅋㅋ 힘들다고 ㅋㅋㅋ 그래도 워터브러시 장난 재미있는듯. 붓자국 내고 막 멋진거… 그런게 수채화의 묘미인데 그거 못해… 붓자국 그

    2021-06-25 20:18:03
  • 하루 한장 챌린지 세번째. 이게 스튜디오펜이었나? 아무튼 펜 브러시로만 그려짐. 이거 잘 다루는 게 어렵다는 걸 알았다. 선보정 기능이 켜져 있어도 고르게 긋는게 어려웠다 그건

    2021-06-24 19:47:07
  • 하루 한장 챌린지 두번째. 수채화 브러시를 저렇게 페이퍼 적용없이 써본일이 없긴 한데 의외로 괜찮았다. 붓느낌 많이 나서 뭔가 물 잔뜩 타서 붓으로 그리는 거 같아서 좋았음. 여

    2021-06-23 20:45:53
  • 원래 그림은 대갈치기가 제일 재미있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뭐 아무튼 그렇다. 그리고 대갈치기 경력(?)이 이미 매우 오래되어서 하루 한장 정도 낙퀄 대갈치기는 문제 없을줄 와...

    2021-06-22 20:26:20
  • 이 밑에.. 한참 밑에 있는 레이어가 본 색이 들어간걸 합친 레이어일텐데 캡쳐에선 짤림. 어차피 그 레이어는 속성이 안 들어가서... 속성 들어간거 안 까먹으려고 캡쳐한거라...

    2021-04-01 01:4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