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ol : procreate

brush : water brush / 6B pencil

reference : 사진, 혹은 영화 캡쳐 등

 

사진 최애로 변환해 그리기.
...인데 보고 그린것(두번째, 세번째, 네번째) 반, 맘대로 그린것 반이네..
첫번째, 여섯번째는 옛날 그림 재탕, 다섯번째는 맘 가는대로 그렸음.

아주 가끔, 아 이래서 연성러 하려고 했구나 하는 순간이 오는데
이 때는 다섯번째 그림 그릴때였다.

저 상황이 청루 AU였는데(2년째 머리에만 있고 글로 쓰지 않은 게으름의 절정) 솔직히 저런 사장 나아니면 누가 그려줘 하는 느낌 ㅋㅋㅋㅋ 
아 울리고 싶다고 울리고 괴롭히고 싶다고 존중해 주세요(<-????)

캐붕... 이라고 보면 그럴수도 있는데(이미 이게 캐붕이라는 자각도 희미해짐)
그래서 더더욱 내가 선찍이라도 한다는게 중요한거임. 
나 아니면 이런걸 누가 그려서 나 보여주겠냐며 ㅋㅋㅋㅋ
난 이것 때문에 그림 그리고 글 쓰고 있는거임 지금 당장 재미없나..? 싶었던것도 5년정도 지난후에 보면 재미있어. 진짜로.

아무튼 네번째 그림 덕에 간만에 연성러라 다행이다.. 싶은 한달이기도 했고...
감기 때문에 캘록대느라 힘든 한달이기도 했음.
감기 빨리 낫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