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ol : procreate

brush : water brush / 6B pencil

 

어 그냥 이게 그리고 싶었다....

원래 처음에는 시스네가 주문실수로 잘못 온 옷을 청에게 준 것으로 되어 있었는데
그걸 그리자니 뭔가 구구절절해서 판매측의 배송실수로 줄였는데 이게 더 맘에 든다

사장은 왠지... 옷 맘에 안들면 그냥 버릴거 같아 

크림색 니트였던 이유는 그 색깔이 배송오류였기 때문... 
왠지 제 손으로 크림색 니트 시킬 얼굴로 생기진 않았잖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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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초기에는 키스마크를 좀 잔뜩 남겨줄까 했는데 레이어가 모자라서 할 수가 없었음... 
2000X5000으로 사이즈를 잡다보니 사용가능한 레이어 수가 16으로 대폭 줄어서...

담엔 꼭 남겨봐야지 보이지 않는 부분 중심으로 집요하게 남겨주마

사실 저 옷을 그리고 싶었던 이유는 다리 노출을 위해서가 아니라
숙였을 때 가슴이 보이는게 보고 싶어서였는데 어느새 원래 목적을 까먹어버림
이것도 다음 기회에 그려야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