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ijurou님의 축전

Alte 2020-08-04 04:08:26

seijurou님의 축전입니다.

이 무렵, 리뉴얼하는 바람에 축전을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관리인의 취향을 백분 고려하여, 청루!!
그것도 붕대사장!! 게다가 소년같은 사장!!

정말 너무 취향이라 보고 소리질렀던 기억이 납니다. 
예나 지금이나 청루 진짜 너무 좋아... 
그렇잖아도 좋아했던 청루지만 AC때 청이 짧은 시간에도 너무 잘 생겨 보여서, 거기 완전히 올인해서 뼛속까지 청루에 올인했었습니다.

연약한 모습의 소년같은 사장이 반가워서...
혹자는 올드한 취향이라고 할 지 모르지만 예쁜 수 좋아해요. 진짜로요.

 


 

아마 이 무렵 리뉴얼이 지금 이 형태가 되기 전까지의 가장 오랜 기간동안 유지한 그 디자인의 홈이었을 겁니다. 
하얀 바탕에 붉은색 십자가가 있는.

이 때 리뉴얼했다고 축전 받고 그랬었는데 그 리뉴얼이 당시로는 마지막 리뉴얼이 되었던 거네요. 

seijurou의 사장은 연약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이라 좋아합니다. 
아마도 이 그림을 받을 시점에서 이미 관리인 그림은 돌이킬 수 없게 나이먹었을 거라, 이 축전이 더 반갑고 그랬을 겁니다.
좀처럼 보기 힘든 예쁜 사장이라...

seijurou, 취향직격 청루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