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03]
lionel리퀘 그 두번째.
구체적인 리퀘스트 내용은
"청의 머리칼을 움켜쥐고 한손은 주머니에 찌른 채로 청에게 키스하는 루퍼스가 보고싶어."
였습니다.
그래서 '내가 생각하는 게 네가 생각하는 것과 같은지 모르겠다...'고 했더니 친절하게도 러프를 그려 보내줬습니다.
러프는 공개하지 말라고 해서 공개할 수 없습니다. 그거 공개하고 싶었는데... 아쉽....
결과물은 두장이 나왔는데
아래쪽 그림이 먼저 완성. 그런데 참고 러프랑 너무 각도가 틀어져 있어 청의 얼굴이 보이지 않길래 두번째걸 다시 그렸습니다.(상단)
이후 두가지 다 보여주니 정작 리퀘한 본인은 아래쪽 그림이 마음에 든다더군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