氷雪님의 축전입니다.
깔끔한 느낌의, 비누냄새 묻어날 것 같은 사장입니다. 정말 퓨어한 느낌.
당시 관리자는 도련님 이미지의 사장을 좋아했기 때문에 이런 타입의 사장에게 매우 약했습니다.(지금도 약함)
오랜 기간 사장 팬페이지.. 라고 해야하나 동인 페이지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홈페이지를 운영하다 보면 가끔 이런 일이 생겼습니다.
어딘가에서 링크나 웹링을 타고 온 분들이 방문해 주시는 일.
대부분 정말 반가워 해 주셨어요.
氷雪님께서 어떤 경로로 방문해 주셨는지는 기억이 안납니다만,
당시에는 있었던 방명록에 글을 남겨 주시기도 하고, 축전을 보내주시기도 했습니다.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받았습니다. 예상하지 못한 일이라 더 기뻤던 것 같아요.
氷雪님, 사랑스럽고, 단아한 사장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