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lentine님의 축전

Alte 2020-08-04 03:26:56


 

Valentine님의 축전입니다.

베일을 쓰고 있는 아름다운 사장입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어쩐지 애수에 젖어 보이는 사장의 눈동자. 

원 코멘트에 보면 '보고있는 놈들은 뭘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디폴트보다 벗기기도 쉬워보이는데'라고 적혀있는데
...솔직히 동감이에요(ㅋㅋㅋ)

저 손은 누구 손인지 모르겠습니다. 코멘트에도 누구 손일까 하는걸 보면 안 알려주신 모양입니다. 

Valentine님은 이 그림을 그린 시점에서 전 해까지만 해도
컴퓨터로 그림 그리는 건 그다지.. 하시던 분이었는데 어느새 저렇게 멋진 컬러를 컴작업으로 해 보내주셨습니다.
공부 하면 되는 거라는게 더 신기해요... 공부 하면 되는겁니까 그게...?

 


 

이 그림을 첨 받았을 때도, 이후에도 눈동자 보느라 잘 몰랐는데
저 손 뭔가 야한 느낌이네요. 너무 좋다////

Valentine님, 아름다운 축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