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onel_p님의 축전입니다.

위의 아름다운, 여성같은 사람이 사장, 아래 욕조(?)에 몸을 담그고섹시하게 누워있는 남자가 레노입니다.
너무좋아~ 이렇게 완벽하게 관리자의 취향에 맞춰주는 축전이라니~(단순한 탐미주의; 디폴트망각말기증세)

제목은 Miss Carmila로, 벌써1년째 제게 준다고 그리고 있는 패러렐 연재물(과연 연재물일까; 끝낼 생각이 없어보이던데;)입니다.
언젠가 event란이나 gift란에 올라올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간단하게 내용을 말씀드리면 이런겁니다.

.......뭐.... 그런거죠; 옆에서 lionel군이 설명을 해줍니다만...
모든 내용을 입에 담음으로써 엽기로 발전시키는 그의 말을 믿고 타자를 칠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언젠가 내용이 종결되면 반드시 올려서 구경시켜 드리겠습니다.

한가지 확실한건 엄청나게 아름다운 사장에, 엄청나게 멋진 레노, 그리고 클라우드가나온다는 사실이로군요.

뭐.. 디폴트 우선으로 생각하시는 분들께는그다지 좋게 보이지 않을런지도 모르지만.. 전 아주 좋아합니다.  

아무튼 lionel군, 축전 고맙습니다. ...아..... 앞으로도..... 더... 주세요....;
(요새 축전 달라는 소리가 함부로 안 나와서...←인간됐지;)

당시 그림 받고 굉장히 흥분했던 게 원 코멘트에 확실하게 드러나 있어서 그대로 복붙.

미스 카르밀라.

lionel이 그리고 있던 AU물(지금으로 말하면) 소설 기반의 그림이었습니다.
이것도 정말 좋아했는데... 왜 완결을 안 내주는지... 그리고 파일은 다 잃어버리고....

중세배경 탐미물이었는데 막상 원고에는 금발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왜 머리칼이 브라운이 됐을까... 싶지만
그림상으로 보면 루퍼스가 여자처럼 보이지만 아닙니다. 그냥 머리가 긴 거에요.

이거 완결내준다고 하면 업고 동네 한바퀴 돌 수 있을거 같은데... 안해주겠죠 ㅠㅠ

lionel님, 정말, 정말, 정말 아름다운 그림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