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th님의 축전입니다.
스캔과정에서 아무리 보정을 해도 연필선이 다 날아가버려서 너무 아까웠던 축전입니다.
실제로 원본을 보면 연필선이 하늘하늘해서 정말로 예쁜 그림입니다.
아마 이 그림이 정식 축전이었을 겁니다.
그 이전에는 전부 홈페이지 개장전에 컬렉션용으로 뜯어낸(...)그림들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 위에 닉네임은... 관리인 옛날 닉네임입니다. 당시 X좋아했어서 ㅋㅋㅋ 닉네임으로 카무이를 쓰는 많은 사람이 있었죠.
유일하게 이 홈페이지에서 FFVII 관련캐가 아닌 축전입니다.
특별한 축전이에요.
축전을 받을 때, 루퍼스만 받아요!! 하는 말은 한 적이 없는데,
대부분은 사장 팬페이지기 때문인지 축전 주실 때는 대부분 사장이나 그 측근들로 그려주셔서....
관리인이 루퍼스 그려줘 할 때는 사실 축전용이 아니긴 합니다. 그냥 그 그림이 갖고 싶은 겁니다.
rath님 예쁘고 사랑스러운 축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