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흩날리는 봄동안 대문을 지켜줬던 그림.
뭔가이 홈은... 사장총수라고 말만했지 러브러브하다거나 샤방하다거나.. 뭔가 커플스러운 그림이 없어! 라고 생각해서 올려봤던 그림이었습니다.
결과는.... 여전히 청은 그저 보모일뿐.
러브러브하다거나, 사랑스럽다거나... 한거랑은 거리가 멀어보여서 순식간에 관리인을 좌절의 나락으로 보내버린 그림이었습니다.
더불어, 대문 전체에 자기 그림을 크게 까는게얼마나 두려운 일인지를 알려주기도 했었습니다.
아.... 이 그림이대문에 걸려있는 동안 홈페이지 들어오기가 무척 무서웠더랬죠...:
작업은더 큰 사이즈로 하면서... 왜 그럴까.. 라고 생각해봤지만 여전히 답은나오지 않았습니다.
봄 분위기를 내고 싶어서, 포토샵으로 낼 수있는 기술중 아는 기술은 다 가져다 동원했는데도 뭔가가....;
오랫동안 대문 지켜줘서 수고했어요.... 근 한달간을 대문에서 사장을 안고 있는게 되어버렸군요. 청씨.
이 그림은 확실히 기억이 납니다.
정말 저 기간동안 홈페이지 들어가는게 정말로 꺼려져서.
그래서 두번다시 홈에 큰 그림은 걸지 않겠노라고 다짐했는데 지금 홈의 헤더 이미지가 또 너무 커서... 그걸 어떻게 줄이고 줄여서...
반응형 웹페이지 무섭네요. 그림 크게 올리는거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