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ol : procreate
뭔가 나른한 사장 보고싶어... 막 해치고 싶은 사장 보고 싶다 해서(본심)...
흑백으로 그려놓으니 뭔가 분위기 있어보이고 좋네요. 한동안은 흑백으로 이것저것 그려봐야겠습니다.
참 이상한게, 그릴때는 보이지 않았던 고칠 점들이 꼭 거의 다 그려간다!! 고 생각하면 여기저기서 보여요.
이것도 뜯어고치고 뜯어고치고 덧그리고를 반복하다 이대로라면 백날천날 걸리겠다 싶어서 이쯤에서 컷하자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끝까지 참고 부족한 면을 채워넣는게 공부가 된다고 하는데 그거 너무 힘들더라구요... ㅠㅠ
맨 아래는 거적데기(...)씌우기 전의 사장.
이것도 신기한게 얼굴 비율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거적 씌우자마자 얼굴 길어보이는 매직.
눈 작게 그린거 같지 않은데 그림 줄이면 귀신같이 얼굴에 비해서 눈이 작아보이는 매직 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