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하고 있는 짓이 꾸금 연습하기인 탓에 프로크리에이트 폴더 안이 엉망이다.
내가 꾸금을 좋아하긴 하는데 본인이 그린건 또 잘 못보는 부끄럼쟁이라 이걸 보통은 레이어 하나 더 생성해서 옷 레이어를 만들거나 아니면 아예 SD로 비슷한 포즈(하나도 안 비슷함. 나중되니 이거 원본이 뭐였지 하더라)를 그려서 썸네일에 그게 보이도록 하는데 이것도 그렇게 만들어졌다.
원본은 당연 상탈인데
최근 꾸금스러운거 그리다 알게 된건데 이게 생각보다 더 힘들어... 몸을 못 그린다고 안그리면 아예 못그리게 되어버리지 싶어서 이미 옛날부터 스케치때는 일부러 근육도 그려보고 어쩌고 했는데 이게 스케치때만 쓰는거다보니 꾸준히 잡고 늘어지질 않아서 그런지 맨날 제자리걸음인거... 그래서 어차피 혼자 볼건데 하면서 벗겨버렸더니 약점이 정말 적나라하게 드러남... 진짜 민망해//// 얼굴 표정부터 근육 모양까지 죄다 민망해 ㅠㅠ
아무튼 그래서 익숙해지자고 열심히 그리는 중.
꼭 연습 많이 해서 1테라 하드에 꾸금만 다 채워서 볼거야 ㅠㅠ
-
Diary빛과 그림자
위에건 11월 1일~3일까지 그렸다. 사실 그정도로 걸릴건 아니었는데 그 이전에 감기 걸리고 눈병 걸리고 2차 접종하고 하면서 3주를 아무것도 안 그렸더니 의욕이 나질 않았다.
2021-11-10 00:22:10 -
Diary홈페이지 용량에 신경좀 써야할듯
엊그제 갑자기 신경쓰이기 시작한 게시글의 게시일자 표시를 수정하고 홈페이지 용량을 조회해 본 결과, 몇장이나 올렸다고 전체 용량의 반 이상을 썼어.... 1기가면 몇년을 쓸 수 있
2021-10-10 15:28:01 -
Diary다섯달 그리다가 낡고 지치게 됨
중간에 딴짓한거 포함해서 전체 작업기간 4월 25일~10월 08일. 중간에 태반은 딴짓해서 그린 날보다 안 그린날이 더 많지만 아무튼. 파일명은 죄다 chess인데 최종적으로 그림
2021-10-08 22:28:37 -
요새 하고 있는 짓이 꾸금 연습하기인 탓에 프로크리에이트 폴더 안이 엉망이다. 내가 꾸금을 좋아하긴 하는데 본인이 그린건 또 잘 못보는 부끄럼쟁이라 이걸 보통은 레이어 하나 더
2021-09-08 20:20:02 -
Diary네가 보기엔 이리나더냐
지금 그리고 있는 중인 사장. 체스 킹. 일기를 쓰다보니 매번 그린걸 캡쳐하고 겸사겸사 스트림으로 폰에선 어떻게 보이는지 보는데 뭐하다 아래 저게 뜸 ㅋㅋㅋㅋ 내 폰은 저게 이리
2021-08-14 19:51:42 -
Diary아니 잠깐 이거 지금 보니 무서워
이거 그리고 열흘 그림그리기 그림 편집해서 올린 후 다시 보러 들어갔다 식겁했네 뭐여 이거 무서워..... 아무튼 알프레드 애쉬포드. 언젠가 저 눈 빨개지면서 우는걸 그려보고 싶
2021-07-09 02:02:52 -
27일자 그림의 세가지 버전이다. 가장 왼쪽부터 6월27일, 7월1일, 7월2일에 그려졌다. 마지막 그림은 추가로 6일에 다시한번 손봤다. 이 그림에 유달리 미련이 많이 남았던
2021-07-09 01:49:03 -
Diary6월 마지막 주 열흘동안 매일 한장 그리기
열흘동안 한 삽질. 솔직히 그리는 것보다 뭘 그리지 걱정하는게 더 힘들었다. 맨날 핸드폰으로 사이즈 조정해서 올리다가 PC로 올리니까 완전 편하다... 잊고 있었는데 이거 이미지
2021-07-09 01:26:16 -
Diary10일째.
이전에 그렸던 홈페이지 배너용 이미지를 리메이크에 맞게 그리면 어떨까... 하는건 그냥 핑계고 이쯤되니 머리 싸매지 않는 간단한게 그리고 싶어짐. 사실 전날 그린 사장도 뭐 그렇
2021-07-01 20:2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