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 F의 스타트는 저였습니다.


FFVII에서 가장 편애하는 캐릭터를 둘 꼽자면, 에어리스양과 사장.
솔직히 고백하자면 애정도는 사장에게 더 치우쳐 있습니다만..


에어리스는 제게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 캐릭터인지라 여러모로 많이 생각해보고 있는데,
F라는 글자를 떠올렸을때 떠오르는건 역시 FF이었기에 어쩌지..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열심히(?)생각한 결과, 오래전부터 에어리스 아가씨에게 입혀보고 싶었던 옷이 있어 그걸 그려보기로 했는데요,

FF에서 대대로(?)내려오는 백마도사 복장과,
FFX-2에서 유나양이 입었던 복장(후보로는 가희복장과 흑마도사, 사이킥커의 복장이 있었습니다)중 어떤게 좋을까 생각하다 결국 가희 복장으로 낙찰.

생각보다 그리기 힘든 옷이서 그리는 내내 그냥 다른걸 할걸 그랬나..
싶기도 했었지만 막상 그려놓고 보니 생각한 것보다는 잘 나와줘서 기쁩니다.
노래를 불러주신다면.. Pure Heart?

 


 

CODE : F 의 F는 FINAL FANTASY의 F.

FF에서 좋아하는 복장이 몇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유나의 가희 복장입니다.
뭔가 노출 많긴 하지만 꽤 예쁘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