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제목은 무제.
Brotherhood에는 형제지간.. 이라는 의미도 있으므로 그쪽으로 어떻게 타협을 봤습니다.
라자드에게 원래의 복장대신 흰 복장을 입힌건 사실 신년대문이기 때문입니다.
형제를 나란히 흰 의상으로 맞춰주고 싶었는데 이미 신년은 지나가 버리고 남은건 흰 의상의 라자드 뿐.
어쩐지 라자드의 흰 의상은 슈트라기보다는 의사가운 같다는 생각이 자꾸...;
그냥 형제가 그려보고 싶었습니다. 아들이 둘 다 잘 생긴걸 보면... 프레지던트는 젊었을때 상당한 미남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보면
프레지던트는 젊을 때 미남이었는진 모르겠습니다만 확실히 여자관계가 복잡한건 알겠습니다.(아니 그건 사실 좀... 어떻게 생각해도 좋아보이진 않는...)
이복형제 만나는 거 정도로는 놀라지도 않는 루퍼스 보면 뭐 앞으로 더 나온다고 해도 놀랍지도 않을 것 같구요...
근데 하나같이 금발에 푸른눈을 하고 있는데 어째 다들 아버지보다는 어머니를 더 닮았다는 쪽이 우세한 듯 보입니다.
리메이크를 할 때, 기념관에 있는 프레지던트 사진을 보고 '어? 사장 닮았네?' 했었는데 나중에 큰 그림으로 보니 뭐 또 그렇게 닮지도 않아서 놀랐었습니다.
사장은 엄마 닮은게 맞는 것 같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원래 홈페이지에는 제목이 brotherhood로 되어있었지만 옮기면서 삭제.
이거 제목이 처음부터 별로 마음에 안들었어서